사진: 신자를 찾아서(2016)
2018년 12월 9일, 네프테쿰스크(스타브로폴 지역)에서 여호와의 증인의 종교를 믿는 것으로 의심되는 시민들의 아파트, 개인 주택, 비주거용 건물에서 최소 8건의 수색이 이루어졌다. 콘스탄틴 삼소노프(41), 알렉산드르 아코포프(26), 샤밀 술타노프(41)는 감옥에 갇혔다. 또 다른 남자를 수배하고 있다. 러시아 연방 형법 제 282.2 조 1 부에 따른 형사 사건은 2017 년 12 월 7 일 스타브로폴 영토에 대한 러시아 연방 보안국 수사국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지역 센터 소속 경찰관들을 포함해 많은 법 집행관들이 수색에 참여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돌격 소총으로 무장한 복면을 쓴 군인들이 오프로드 군용 트럭(우랄)을 타고 다가왔다.
시민들은 굴욕적인 대우를 받았다. 한 수색 도중, 한 여성은 목격자(여성)가 보는 앞에서 옷을 완전히 벗도록 강요당했다. 또한 미성년자 (17 세)는 속옷에 노출 된 신체 수색을 받았습니다. 그룹 II 장애를 가진 여성은 오랫동안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수색이 이루어지는 앞에서 한 어린 소녀가 두려움에 질려 울었다. 또 다른 여성은 수색 후 응급 치료가 필요했다. 구급차 팀도 법원 심리를 위해 콘스탄틴 삼소노프에게 직접 출동했고, 그 동안 그는 재판 전 구치소로 보내졌다.
수색 과정에서 책, 통신 장비, 컴퓨터, 노트북, 전자 저장 장치, 개인 돈, 은행 카드, 차량 문서, 사진 등이 압수되었습니다.
FSB가 시민을 구금해야 할 필요성에 어떻게 동기를 부여했는지는 주목할 만합니다 : "러시아 대법원의 활동 금지 결정 이후 ... 삼소노프 K.V.는 자신의 종교적 견해를 포기하지 않았다"(샤밀 술타노프에 대한 수사관의 탄원서에도 같은 표현이 사용되었다). 앞서 수십 명의 인권 옹호자들과 러시아 연방 대통령 직속 인권 이사회 는 종교 탄압이 심화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앞서 2017년 8월 26일에는 네프테쿰스크 인근 호숫가에서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시민 18명이 무장 경찰에 의해 제지 당하고 무력 위협으로 경찰서로 연행됐다. 11월에는 네빈노미스크 (스타브로폴 지역)에서 신자들의 집을 9차례 수색했다.